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…13일 온라인 시상식 열려
LA한국교육원(원장 신주식)이 주최한 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. ‘미국 속의 한국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2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57명의 학생이 수상했다.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한인 2.3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수상작품을 LA한국교육원, 세리토스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있다. 신주식 교육원장은 “코로나 확산세로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눈에 비친 미주 한인의 모습과 이민 역사가 잘 표현된 좋은 작품이 많았다”며 “학생들이 한인 정체성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한편 수상자 전체 명단 및 온라인 시상식 영상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(www.kecla.org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▶문의: (213)386-3112, 3113 장연화 기자시상식 미술대회 온라인 시상식 기념 미술대회 한인 정체성